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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31. ~ 09. 17. 극적 Sequence (인터알리아, 강남구 삼성동)
서상익
작성일 : 12-11-10 13:43  조회 : 1,028회 


극적 Sequence


2012.08.31 (금) - 09.17 (월)

김도균, 박대조, 이지연
김영배, 박민준, 서상익
유선태, 하이경, 황용진


미학, 인터알리아 전시팀장 김최은영
(Esthetic, Interalia Art Company Senior Curator, GimChoe-eunyeong)



서상익. 속임수 : 현실로 돌아온 척한 극. 그는 이제 극적 상황을 벗어나 현실을 그린다. 그러나그의 현실은 사실이라기 보다 현대인의 속성에 가깝다. 설득력을 가진 자체의 공간 체계를 만들어 놓았으나 그의 공간은 모호하다. 매우 현실적인 환경과 결코 현실에서 벌어질 수 없는 상황을 병렬 시키거나 결합시켜 우리를 혼돈에 빠지게 한다. 등장 인물들은 모두 사적인 대중(private public)이다. 대중의 무리에 속하나 그들은 익명성이 부각되기 보단 개인이 주가 되는 매우 사적인 부류다.
이 사적인 대중을 통해 서상익은 사실로 보이는 부분(공간과 인물)과 가설인 부분(인물의 심리상태)을 적절히 혼합하여 자신의 발언을 극적으로 이끈다. 가설과 몽환이 보다 적극적이었던 이전의 작업보다 현실화된 작가의 시선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바로 동시대의 화두가 되는 물음표들이다.

Seo Sangik. Fake: pretending to be realistic. He draws real situation got away from theatrical situation. However, his reality more closes to a modern people’s attribute rather than fact. His space is ambiguous, even though he makes a logical space structure. He makes us chaos connecting an unrealistic situation to a very realistic environment. Also characters are all private public. They belong to a general public group, but their individualities are too bold to show the group. Through this private public, he approaches what he wants to say dramatic by mixing a part that physically shows; spaces and characters, and the other part that hypothetically shows; mentality of characters. These are questions of a contemporary topic, because his works are getting closer to the reality that his previous works.